여주시립도서관, 여주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여주시 평생교육과(시장 이항진) 시립도서관은 5월 11일 여주시니어클럽과 「여주시립도서관 노인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민의 독서문화 진흥 업무를 추진하는 시립도서관과 관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지원업무를 추진하는 시니어클럽이 양 기관의 원활한 업무추진과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주시 평생교육과장, 여주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립도서관에서 노인들이 담당할 수 있는 일자리를 개발하고 시니어클럽이 도서관 운영 보조 인력 제공으로 도서관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노인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여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집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클럽은 여주도서관 등 4개의 시립도서관에 어르신 8명을 파견하여 이용자 열체크, 책소독, 도서정리 업무를 수행한다.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시립도서관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