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2동 문화센터, 비대면 프로그램
[공정언론뉴스]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5일부터 비대면 문화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운영 프로그램은 이야기로 시작하는 한국사 교실, 발레 스트레칭, 통기타 교실 등 6개 강좌로 11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모든 강의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줌(Zoom)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영통2동은 코로나19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전면 중단한 상황에서도 주민수요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작년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수강생,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응해 왔다.
윤관영 영통2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본격 전환하게 되었다”며 “향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는데 영통2동 문화센터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