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백마 화사랑에서 차 한잔’ 다섯 번째 간담회 진행
[공정언론뉴스]고양시는 지난 11일 백마 화사랑에서 고양시 대표 시민단체인 ‘고양시민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시민회 최태봉·한정혜 공동대표, 전 대표를 역임했던 김미수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엽역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의견개진과 민주화운동, 평화통일교육, 기후위기 고양비상행동 등 민관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민회가 고양시 시민단체를 아우르는 어젠다를 가지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대활동 등을 선도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백마 화사랑에서 차 한 잔’ 정례간담회는 1980년대 고양시 청춘들의 추억과 낭만이 담겨 있는 ‘백마 화사랑’에서 지역 내 다양한 계층, 단체, 커뮤니티 등과 민ㆍ관 협치, 소통체계 마련을 위해 시행됐다.
지난 2월에 청년단체를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인, 여성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6월에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고양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들과 여섯 번째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