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동 통장협의회 통·반장들이 골목길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공정언론뉴스]군포시 금정동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한 금정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금정동은 5월 12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공원과 인도, 상가 주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의 불법 투기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캠페인도 전개했다.
금정동은 앞으로 분기별로 1회 이상 ‘깨끗한 금정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계속하고, 직능단체별로 수시로 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배출안내 운동을 하는 한편, 각 통별로도 상반기와 하반기 1회씩 자율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경주 금정동장은 “무단 방치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등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해서 깨끗하고 살기좋은 금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