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비 실시 및 고구마 모종심기 봉사활동
[공정언론뉴스]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2일 「함께하는 클린평택」실천을 위해 책임구역 주변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과 비전2동 도심텃밭에 고구마 모종심기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비전2동에서는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단체별 책임구역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활동은 주민자치회 13여명이 참여해 버스승강장 방역과 보도 잡초제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를 했다.
관내 환경정비활동 후 용이동 655번지에 위치한 ‘비전2동 도심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 모종을 심는 활동을 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가을에 수확해 수익사업 등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 조용찬 회장은 “담당 구역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방역 및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자치회 농작물 수익사업으로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돕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봉사를 하는 관내단체를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