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3동, 주민 섬김 행정 적극 추진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영재)는 2020년 1월 개청 후 주민이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동사무소 본연의 기능을 벗어나 방문하는 주민들이 잠시라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청사의 환경 조성과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의정부시에서 제정하고 운영하는 행정서비스헌장의 실천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민원서류를 발급받고자 방문한 주민이 쾌적하고 편리하도록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조경사업으로 민원실 입구와 벽면 등에 초화류를 식재하여 사시사철 푸른 정원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틈틈이 독서를 할 수 있는 북카페의 공간도 마련하였다.
유연근무제를 활용하여 기존에 9시부터 시작했던 민원업무시간을 30분 앞당겨 8시 30분부터 업무를 개시하는 굿모닝 민원실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출근 등의 사유로 기존 업무시간 내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9시에 집중되는 민원을 분산하여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주민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타 시군에서 의정부시로 전입해온 주민에게 ‘어서 와, 우리마을은 처음이지?’의 안내서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전입 시 가장 유용하고 궁금했던 정보 등을 제작하여 민원실에 비치하고 배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정부시의 관공서, 편의시설, 공원 및 체육시설의 위치, 운영시간, 전화번호 등이며 전입 이후 기존 복지혜택의 유지 또는 변경안내, 복지서비스 현황에 대한 안내 등이다. 이 사업은 주민이 자주 문의하는 정보를 미리 제공함으로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매월 자체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민원내용 및 불편 사항을 토론하여 개선하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이영재 송산권역 국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섬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