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성복동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감도
[공정언론뉴스]용인시 도서관이 14일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칭)성복동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명칭 공모를 시작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공모는 도서관 명칭 제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기획했다.
수지구 성복동 461번지 일원에 들어설 도서관은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498㎡의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도서관 명칭은 공공도서관 기능을 내포하고 시민에게 친근감을 주며, 지역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이메일, 팩스로 하면 된다.
시 도서관은 당선작 1편을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희망하는 도서 3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서관을 함께 만들기 위해 명칭 공모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