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사이버농업인연구회 연시총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여주시에서는 코로나19로 각종 회의 등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지난 17일 여주시 품목별농업인 연구회 중 처음으로 사이버농업인연구회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품목별농업인 연구회는 농촌진흥청 품목농업인연구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훈령과 여주시 품목별농업인 연구회 육성 운영 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사이버농업인연구회 등 총 36개의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지난해 우수 활동회원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및 도지사 표창의 전수와 2021년 코로나19에도 굴하지 않는 사이버농업인의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며 2021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줌(ZOOM) 영상회의를 통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표창수여 대상자 및 임원 등 3명은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속PCR 검사를 받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을 확인한 후 대면 영상회의에 참여 했으며, 향후 각종 교육 등에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사이버농업인 연구회는 지식, 정보화 사회를 맞이하여 날로 발전되고 있는 정보통신 기기와 인터넷을 이용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영농기술과 경영유통정보 등 제반 농업정보의 교환 및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통하여 회원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대 및 사이버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중하 기술기획과장은 ‘각종 온라인 등이 중심되는 사회로 변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에 사이버 세상을 먼저 경험한 사이버농업인연구회의 활동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여주시를 홍보할 수 있는 VR 홍보마케팅 등 가상현실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