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산하 7개 공공기관에 대한 3차 이전 계획>에 대해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이든, 지역이든,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하고 있다면, 이에 합당한 보상을 하는 것이 공정의 가치에 부합하고, 이것이 균형발전을 위한 길”이라며, 경기도 산하 7개 공공기관에 대한 3차 이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관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농수산진흥원 등 7개 기관으로 1·2차 이전을 합쳐 전체 26개 기관 중 15개 기관이 이전하게 된다.
최용덕 시장은 “동두천시도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경기도 일자리재단 유치에 성공한 바 있으며, 동두천시민과 함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3차 이전으로 경기 북동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사회, 억울한 사람도 지역도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재명 도지사와 경기도의 결정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