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임도시설의 재해예방과 민가 주변 등 신속한 응급복구 활동을 수행할 임도관리단을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도관리단의 주요 활동은 △위치 확인 시스템(GPS)장비 활용하여 임도망도 구축 및 구조개량 대상지 사전 파악 △임도변 낙석제거, 노면 응급복구 등 노면관리 △임도시설의 상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금번 사업을 통해 산림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길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는 산림기반시설로 국민의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집중호우 등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