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전경
[공정언론뉴스]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가 내년 상반기 신축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설악면사무소는 지난 1989년 건립돼 30년이 경과하면서 낡고 좁아 늘어나는 복지‧문화‧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주민 안전과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필요성으로 제기되어 왔다.
22일 군에 따르면 설악면 신천리 156-1번지 일원에 연면적 2,80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물 내에는 업무공간, 대회의실, 예비군중대, 교육장이 마련되는 등 총 사업비는 65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금년 7월까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실시 후, 공사를 착공해 1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