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도서관 열린도서관 학교 운영
[공정언론뉴스]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올해 ‘평생교육의 해’를 맞이하여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열린도서관학교 11개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열린도서관학교는 독서문화 생활을 통한 자기계발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사회적 심리 방역, 정서 안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3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민의 역량강화 및 문화 활력을 위하여 성인대상 ‘코로나 블루 북 토크 심리 테라피’ 등 5개 강좌와 어린이 대상 ‘우리집 그림책 놀이터’ 등 6개 강좌 등 총 11개 강좌(209명 대상)를 운영할 계획이다.
소하도서관은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두리기 단계 조정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2일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소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도서관을 중심으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생활을 통한 삶의 관계망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