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공정언론뉴스] 수원시 영통구가 주민들의 편의와 건물번호판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건물번호판 6,496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스마트KAIS 단말기를 이용해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등록사항과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잘못 부착된 건물번호판을 파악하고 훼손·망실된 번호판을 조사할 계획이다.
구는 전수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번호판에 대해서는 원인자 부담, 자체정비 등으로 순차적으로 정비를 실시하여 위치찾기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한편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영통구 종합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