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냉장고 후원 릴레이
[공정언론뉴스] 민속대명절인 설 이후에도 중앙동 희망드림냉장고에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정미정 위원장이 순두부 70개를, 23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강훈 위원장이 부대전골 24팩을 전달했다.
희망드림냉장고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식품, 생활·방역용품을 주민 자율로 후원·배부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더욱이 관내 단체와 주민들의 후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그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정미정 위원장은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봄이 다가옴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희망드림냉장고의 취지에 공감하며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층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방향을 고민해 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