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쌍학2리 달고나 사업
[공정언론뉴스]양평군에서는 지난 23일부터 복지정보 취약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달고나’사업의 시작은 양동면 쌍학2리가 함께 했으며, 12월까지 요일별로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의 복지서비스는 요일별 ▲고령 및 장애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이동 세탁 서비스 ▲가사활동이 어렵거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주민에게 짜장면 등 이동음식 나눔 ▲‘해피좋은 이웃들’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소소한 집수리 지원 ▲복지서비스의 접근성 및 복지정보 취약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상담 등을 진행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달고나’복지서비스를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 및 복지정보 취약 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탄탄한 지지체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달고나’서비스를 원하는 마을에서는 마을복지리더(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가 주민 욕구를 취합해 해당 읍·면 복지팀 또는 양평군무한돌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