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서관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는 시 청사 내 시민소통 공간인 이석영마루에‘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365일 운영되는 무인 도서대출‧반납기기로, 인문, 역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 400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신간도서를 정기적으로 교체해 양질의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운영하며 이용가능시간은 5시부터 24시까지이다. 남양주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최대 2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반납은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 하면 된다.
시는 2018년 7월부터 덕소역‘스마트도서관’1개소를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7,157권의 도서를 5,141명의 이용자가 대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남양주시청에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금곡동 주민과 시청을 찾는 시민들 역시 양질의 도서를 접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