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광주시는 신규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전입지 도로명주소를 문자 또는 메일로 알려주는 ‘도로명주소 안내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안내 서비스’는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서에 휴대전화 또는 메일을 기재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전입신고 후 1시간 이내에 자동으로 문자 또는 메일이 발송되는 서비스다.
내용에는 전입 환영인사와 함께 회원으로 가입된 은행, 카드, 보험 등 관련 업체의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해 주소를 변환하지 않고도 도로명주소를 일괄 변경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변경서비스 안내도 포함되어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전입자들이 처음 접하는 너른고을 광주를 이해하고 광주시의 도로명주소를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