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동부지방산림청은 5월 18일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 사방사업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지는 상류의 토석류 이동을 억제하여 하류의 민가를 보호하고 계류 안정화를 위해 사방댐 1식과 계류보전 0.45㎞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현황 및 사업장 안전관리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 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11㎞, 산지사방 9㏊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사태 등 자연재해방지를 위해 우기 전 완공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발생한 산사태 41㏊, 임도 17㎞ 산림피해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산림재해복구사업도 6월말까지 완료하여 우기 도래에 따른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공정을 관리하고 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풍수해 사전 점검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