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방범용 CCTV의 다목적 활용을 위해 행정예고 실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월 1일자로 다목적 전환을 본격 시행한다.
이를 위해 하남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모니터링 중인 방범용 CCTV의 다목적 사용을 위한 기반을마련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게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라 밝혔다.
이번 다목적 사용 전환은 부서별·목적별 CCTV 설치에 따른 예산중복 집행을 방지하고, 향후 추진 중인 관내 모든 CCTV의 시설물 통합 운영을 통한 다양한 행정 분야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의 다목적 활용으로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한 효율적인 운용과 시설물 통합 추진을 통해 관리 전담부서설치에 속도를 더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