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동두천시는 지난 2월 26일 3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시는 1월 18일부터 2월 7일까지 21일 간 시민 및 부서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과제의 적절성 ▲대안의 적합성 ▲과제추진의 난이도 ▲문제해결 노력도 등 9개 항목에 따라 예비심사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은 공원녹지과 정원호 팀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사업에 지원하여, 실효될 위기에 처한 중앙문화공원에 동두천시 예산을 수반하지 않고 1.517세대의 공동주택과 168,483㎡의 공원을 조성하여, 인구 유입 및 양질의 주거환경 제공에 기여한 공로로 선발됐다.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김훈 주무관은 경기도에서 추진한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사업 공모전에 참가하여, 2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아, 탑동계곡 편의시설 조성으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유진만 주무관은 말하는 CCTV 특허 취득, 재난안전지도 개발 등 재난안전 선제전파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 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각각 선발됐다.
동두천시는 선발된 3명의 직원에게 동두천시장 명의의 표창 및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며, 최용덕 시장은 “다양한 공무원 지원제도 활용 및 우수공무원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로,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의 일상적 문화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