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건설근로자공제회는 5월 21일 본회 회의실에서 "건설근로자 고용UP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1기 서포터즈는 2주간 공개 모집하여 SNS 활용 정도와 콘텐츠 기획 능력 등을 고려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20대 대학생부터 50대 건설근로자까지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건설현장에 새로이 도입된 전자카드제 등 건설근로자와 관련 있는 다양한 소식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제작하여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한다.
공제회는 활동기간 중 정기적으로 △디지털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방법 등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 기회도 마련하여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포상도 진행한다.
송인회 이사장은 "건설근로자 고용UP 서포터즈가 참신한 시각이 담긴 콘텐츠 제작으로 정책 소통 메신저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대국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