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건설근로자공제회는 5월 24일부터 한국폴리텍7대학 부산캠퍼스 산학협력처에 위탁하여 건설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도 지역별 거점훈련사업」을 실시한다.
공제회는 이번 사업 운영을 위해 건설기능인력 수급 현황을 고려하여 공모를 통해 폴리텍 부산캠퍼스를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공급부족 과정(형틀목공)’ 및 ‘여성 특화과정(도장+방수)’을 각 40일간의 실습훈련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규 개설된 여성 특화과정은 도제식 기술 전수 등으로 인해 건설업 진입이 어려운 여성을 위해 운영된다.
공제회와 폴리텍 부산캠퍼스는 청년.여성 등의 훈련생이 건설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훈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 여성, 건설업 구직자 등은 폴리텍 부산캠퍼스에 연락하면 상담할 수 있다.
공제회 곽윤주 고객사업본부장은 “건설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현장체험 등 양질의 훈련으로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 도입되는 건설기능인등급제(시행일: 2021.5.27.)는 현장 근무경력, 교육.훈련 이력 등을 반영하여 등급이 구분되므로 공제회가 운영하는 다양한 훈련에 건설근로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