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동쉼터 업무협약
[공정언론뉴스]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는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인적·물적 지원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그룹홈-소풍’, ‘김포성폭력상담소’와 5월 21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동쉼터는 ‘그룹홈-소풍’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긴급일시보호 및 각종 인적·물적자원 연계사업 추진으로 상호보완적 역할수행을 통한 상호기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폭력상담소’와도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협력은 물론, 청소년 성(性)문제 관련 상담 및 법률지원 등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진로상담본부 최규장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 상황에 따른 맞춤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든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해결을 도울 수 있는 지역자원들을 발굴하여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쉼’은 「이동형 청소년쉼터」로, 가출 등의 다양한 고민이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거리상담, 의료, 위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지원형 청소년보호복지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