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새봄맞이 팬지 8만본 감성꽃길
[공정언론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관내 주요도로변 화분 5개소 165점, 화단 9개소를 대상으로 팬지 8만본을 식재 한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새봄을 맞이하여 구청 화단 47㎡를 시작으로 매향교, 수원향교 등에 위치한 화분 165점에 팬지 8천본, 매산로, 정조로, 경수대로의 화단에 7만2천 본의 팬지와 꽃잔디를 식재한다. 꽃길조성 대상지는 차량 이동량과 보행 인구가 많은 곳을 기준으로 선정하였으며, 식재 디자인의 3요소(장소, 재료, 배열)를 고려해 채도가 높은 노란색을 주조색으로 다양한 색상의 팬지를 식재, 배열하여 눈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감성꽃길과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