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주민불편 해소 사업 추진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일산서구청은 덕이동 하이파크로 145번길 일원 주민들의 인도정비 및 교통 개선요구에 대해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덕이동 주민불편해소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덕이동 하이파크로 145번길 일원은 다세대 주택단지 및 대형교회 2곳과 초·중학교 등 인근 도시 확장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주변 인도 등이 정비가 되어 있지 않아 노약자 및 학생 등 보행자가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양뱡향 2차로인 도로에 우회전 차로가 없어 우회전차량이 직진차량에 의해 원활하게 통행하지 못하고 있어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덕이동 주민불편 해소사업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불량한 인도를 정비하고, 우회전 차선을 약 100m 개설하여 교통흐름에 방해를 받지 않고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일산서구 안전건설과 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소함으로써 시민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