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학술회의 개최 행사 포스터
[공정언론뉴스]경기연구원이 연세대학교 미래사회통합연구센터, 한국평화연구학회와 함께 25일 오후 1시 연세대학교에서 ‘공정한 국제질서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주제로 공동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는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변화에 대해 역사적 배경, 주변국의 대응, 북한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새로운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정한 국제질서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김동성 경기연구원 균형발전본부장의 사회로 ▲포스트코로나시대 국제질서의 변화(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한국의 중견국 공정외교와 동아시아 지역의 연대(박종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한반도 평화체제와 능동적 한미동맹(정한범 국방대 교수) 등 3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이정철 서울대학교 교수, 홍성훈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가 참석한다.
이어 2부(공정한 동아시아 질서를 위하여), 3부(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세부 주제를 통해 7개의 주제발표가 더해져 동아시아 질서와 한반도 평화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기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