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커와 복지자원 업무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2일 신곡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위탁업체인 ㈜오커와 신곡권역 주민의 복지지원 활동을 약속하는 복지자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기관인 주식회사 오커는 위탁사업 활동 지역인 신곡1동, 장암동, 신곡2동 내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쓰레기처리와 청소 등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있을 경우, 쓰레기수집과 정리 정돈 및 내부 보수까지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을 계기로 풍요로움을 한결같이 나눔이란 뜻을 담은 ‘황토빛 또바기’ 사내 자원봉사단을 꾸려 활동할 예정이다.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 사업에서 필요한 미충족 자원이 잘 발굴된 사례로 평가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3월 중 신곡1동과 신곡2동의 통합사례관리 2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박성복 신곡권역 국장은 “지역사회 내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의지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신곡1동 복지지원과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7개 기관과 복지자원 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한 사례관리와 복지지원 활동에 활력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6개 기관과 협약을 목표로 복지자원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