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분식 착한이웃 현판 제공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송산2동은 3월 12일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지역업체 1곳에 ‘착한이웃’ 5호 현판을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착한이웃 인증사업은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진행하는 특색사업으로 연 100만 원 이상, 분기 1회 이상 후원금(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에 기부 현판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엄마손분식으로 수년째 분식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남진우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자원을 연계해 송산2동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편안하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착한 이웃 인증 가게가 계속 늘어나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