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통합사례회의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2월에 이어 3월에도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해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가능동주민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총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알코올중독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아 따로 살게 된 자녀와 아버지에 대한 알코올중독 문제, 경제적 문제, 일상생활유지 문제, 교육 및 자녀 자립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서비스 제공계획과 개입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제공서비스가 누락, 중복이 되지 않도록 각 기관의 업무 분장을 명확히 세분화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 시 혼동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해 주시는 기관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