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과 교육부 정종철 차관은 5월 26일 한밭대학교 연구실(실습실)의 안전관리 현황을 합동점검 한다.
이번 점검은 올해 2월 9일 대학 연구실 관련 과기정통부-교육부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조치로 대학 연구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 되었다.
한편, 이번 점검에는 양 부처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이공계 및 비이공계 40개 연구실의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연구자 보호를 위한 조치방안 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쌓아온 연구실 안전관리 노하우를 교육부와 적극 공유하여, 젊은 미래 연구자가 안심하고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이번 한밭대 합동점검을 계기로 대학 연구실관리에 대한 양부처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연구실 안전환경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한 뜻으로 협업하며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