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행복한 직장,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행복한 노사문화 구현을 위한 10가지 실천과제」및「노무관리 간단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노사문화 구현을 위한 10가지 실천과제」는 기관장, 부서장 등 관리자가 지켜야 할 산업안전 및 보건 중시, 노동법규와 친해지기, 근로자 고충 관심 갖기 등 ‘해야 할 일’ 5가지와, 갑질 금지, 선입견 갖지 않기 등 ‘하지 말아야 할 일’ 5가지로 구성하고 직장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공무직 담당자의 노무관리 이해도 향상을 위해「노무관리 간단 매뉴얼(90p)」을 제작하였다.
매뉴얼은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과 휴식, 취업규칙 등 총 4개 분야 72개의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구성하여 담당 공무원들이 간편하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본부-소속기관장 회의(4.19.) 시 협력하기로 논의하였던 △노무관리 간단 매뉴얼 및 FAQ 제작·배포 △공무직 관리인력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노무상담실 △노무 관련 컨설팅을 하반기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공무직의 직장 소속감 증대 및 적응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정부청사본부 신규 공무직 교육’도 5. 26. 실시한다.
코로나 19 관련으로 각 청사별 교육장에서 실시간 온라인 집합교육으로, 신규 공무직원이 알아야 할 인사, 복무, 보수, 후생복지 등 필수정보 교육이 진행된다.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조명성 교수와 김창옥 아카데미 김수인 강사의 특강 등 공직가치 및 행복한 직장생활에 대한 소양함양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외에도, ‘공무직 퇴직자를 위한 재취업지원 서비스’,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제 도입’, ‘노사 상호이해 및 상생을 위한 워크숍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다양한 공무직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부청사에서 만드는 작은 시책들이 노사문화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