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기업 대표자 간담회
[공정언론뉴스]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17일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를 초청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들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웃 간 소통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에 직면해있는 상황에서 주민들 간 사라져가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홍미영 동장, 관내 8개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연대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 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 토의하고 ‘회천2동형 휴먼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일자리 사업 추진, ▲디지털 그린 인재양성 사업 등에 대해 공유, 대표들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한 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우리 기업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회적 가치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니만큼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미영 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해주시는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상호협력해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