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서부지방산림청은 5.26일,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소재 도심 속 유휴토지를 활용한 국민참여 「탄소중립 숲」조성 나무심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광주광역시 남구청,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산딸나무와 단풍나무, 철쭉 등 100여그루를 심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그동안 방치되어 오던 유휴토지(893㎡)를 탄소중립 숲으로 조성하여 광주광역시 남구청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도시지역 내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신규 산림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확충하고,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하여 도시숲의 탄소흡수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