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렴표어 공모 우수작
[공정언론뉴스]안성시 원곡면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곡면 청렴표어 공모전을 실시하여 최종 4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청렴표어 공모에는 청렴문화 동참을 유도하거나 부패를 방지하려는 실천적 내용이 담긴 총 14점의 작품이 제출되었으며, 원곡면사무소 민원실에 7일간 전시하여 직원 및 주민투표를 통해 우수표어 4점이 선정됐다.
최우수 청렴표어는 김은희 민원팀장이 제출한 ‘더 투명하고 더 청렴하게, 청렴은 원곡면의 희망 등불입니다’가 선정되었으며, 김은희 민원팀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우리의 사소한 습관이 청렴의 등불을 꺼버리는 것은 없는지, 공직자의 생활자세 중 으뜸으로 가져야 할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면서 원곡의 청렴 희망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청렴에 눈을 뜨자, 부패에 눈을 감자’, ‘청렴을 일상으로, 청렴원곡 함께 만들어가요’, ‘부패 바이러스, 청렴 백신으로!’가 우수표어로 선정됐다.
원곡면은 지난해 안성시 청렴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도 전 직원이 동참해 청렴문화 확산 및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실현에 앞장서서 안성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청렴 실천에 돌입했다.
강성복 원곡면장은 “코로나19 등 바쁜 업무 가운데도, 청렴표어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렴은 공직생활 속에서 늘 함께하고 실천해야 할 덕목인 만큼, 앞으로도 청렴 일상화를 실천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