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위해 전국 12개 지역에서 교육과 실습을 체험할 2021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하반기(14기) 교육생 256명을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12개 지역 총 202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온·오프라인별로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함에 따라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매장 실습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총 192명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창업 실습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총 64명을 각각 모집한다.
창업교육과 온·오프라인 점포 체험실습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교육생들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교육생을 선발하고 사관학교 졸업 이후 본격적인 창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온·오프라인별로 각 지역 모집 인원의 70~80% 범위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경우에는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 5개월의 기간 동안에는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무료로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과 관련된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졸업생은 창업 초기 필요한 운영 자금을 융자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