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하는 도시락 배달 서비스
[공정언론뉴스]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7일 신세계 푸드와 연계하여 홀로 사시는 14명의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의 도시락’은 신세계 푸드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매월 2,4주 목요일마다 어르신 댁으로 복지관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도시락들은 밥과 4가지 반찬으로 구성되어 보냉가방에 담아 제공되며, 어르신들에게 결식 예방과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제공하여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신세계 푸드 관계자는 “용인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주고 싶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신세계 푸드에서 후원해주신 손길 덕분에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결식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푸드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지난 20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