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공영주차장 세이프티 방역 존 운영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지난 5월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의 일환으로 공영주차장 ‘세이프티 방역 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재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30개소에 대한 시설물 방역활동과 더불어 주차장 내 셀프 세이프티 방역존을 설치, 운영하여 이용고객의 차량에 대한 개인방역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프티 방역 존은 5월 26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백석천지하 제1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비치된 연막소독기와 소독약품 등을 활용한 개인차량 셀프 방역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이후, 둔치주차장, 녹양역, 의정부역 등 매월 순환제로 이용고객이 많은 주차장에서 셀프 방역 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상 주차장은 공단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 방역은 물론 개인차량에 대한 방역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이 공영주차장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