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김포 첫 공립박물관으로 등록
[공정언론뉴스](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2013년 개관 이후 8년 만에 제2종 박물관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규정에 따라 ▲박물관 자료 60점 이상 ▲수장고 ▲82㎡이상 전시실 ▲학예사 자격증 소지자 1명 등 등록요건을 갖추고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 심의를 거쳐 6월 2일 박물관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이로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김포에서 처음으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공립박물관이 되었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김포의 3.1만세운동을 다루고 있는 유일한 장소로 그 의미가 더욱 깊은 곳”이라며 “박물관 등록을 계기로 기념관의 전시, 교육, 연구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김포의 대표적인 현충시설로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