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혁신제품을 활용하여 정부청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혁신제품 구매에 앞장서고자 3월 25일, 「정부청사 혁신제품 수요발굴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해 조달청과 혁신제품 발굴 및 구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2020.10월)하고, 다각적으로 혁신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정부청사에 도입·적용할 수 있는 혁신제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공공부문의 혁신제품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이 참여한다.
주요 논의내용은 ▴부처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추천 및 활용방안, ▴혁신제품 구매 관련 기재부·조달청 지원방안, ▴청사본부 녹색혁신제품 활용방안, ▴2021년 청사본부 혁신제품 구매계획 등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올해 정부 세종 신청사 건립 등과 관련한 혁신제품 구입을 추진하고, 환경부와 논의하여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혁신제품 수요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환경, 근무여건 개선 분야에도 혁신제품을 도입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주기적으로 구입 가능한 소모품은 재고 소진시기를 파악하여 시기별로 구입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하여 입주기관과 더 나아가 국민들 요구에 부응하는 청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