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오이도 유적(시흥오이도박물관‧선사유적공원) 일원에서 ‘시민전문강사’ 교육프로그램 10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오이도 유적(박물관‧선사유적공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는 시민 참여형 체험 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수업시연 심사를 통해 총 10인의 시민전문강사를 선발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선사문화의 이해를 돕는 동화구연, 빗살무늬토기 만들기부터 오이도 유적을 다양한 주제로 풀어낸 융복합 체험(3D 장신구 만들기, 전통놀이 등) 및 공원의 자연요소를 활용한 생태체험까지 총 10종이 운영되며 어린이·가족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 간 거리두기 유지 및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실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