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행복전령사
[공정언론뉴스]이천시 엄태준 시장은 지난 8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7호, 8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6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이천시 향토협의회의 홍성경 회장이 추천했으며, 도농복합도시 이천에서 농촌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생활개선 이천시연합회와 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를 7호, 8호 대상자로 선정했다.
농촌의 여성리더인 생활개선 이천시연합회와 농촌발전의 선도자인 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는 영농기술의 보급과 농촌계몽 등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외계층 나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날 김종숙 회장은 “오늘 생활개선 이천시연합회와 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가 행복전령사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되었던 두 단체에게 앞으로 더 큰 봉사에 힘쓸 수 있도록 격려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여러분들께서 마음을 하나로 합쳐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들이 우리 이천시를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든다”며 “이 자리를 빌려 생활개선 이천시연합회와 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행복전령사는 관내 사회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는 칭찬릴레이로 시민화합과 신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행복전령사는 생활개선회 김종숙 회장과 농촌지도자회 오광석 회장의 추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