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조명, 남양주 취약계층 위해 LED조명 500개 기부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복지재단은 9일 동진조명에서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LED 조명 500개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많은 취약계층이 아직 전구 형태의 조명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번에 후원하는 LED조명을 통해 가구의 에너지효율을 높여 전기세 부담을 줄이고, 생활 구역의 조도를 높여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LED 조명 교체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진조명 최규원 대표는“이번 LED 조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이웃들이 더욱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은 관내 취약계층의 실생활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하여 그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후원된 LED 조명은 4개 권역 희망케어센터 「희망하우스 봉사단」의 집수리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