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김치 나눔 행사 실시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6월 9일 어려운 이웃들이 힘겨운 생활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김치 50통을 손수 만들어 나누어 주는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이 15명으로 평소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때마다 후원물품을 제공해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고추장을, 5월에는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이번에는 부자(父子) 가족들에게 제공해 달라며 김치 50통을 직접 만들어 후원했다.
이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안타까운데 그중에도 부자(父子) 가족들은 김치 담그기가 쉽지 않을 거 같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김치를 만들어 제공하게 되었다. 김치로 밥을 맛있게 드시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반찬 나눔 행사를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김치까지 만들어 후원해 주어 고맙다.”고 말하며, “관내 부자(父子) 가정에 잘 전달하여 매사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