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과일과게 저소득층 과일 기부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민락동에 위치한 재래시장 과일가게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20가구에 바나나 6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최민구 재래시장 과일가게 대표는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과일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과일 후원은 약 260만원 상당으로 매달 제철과일 약 3kg씩 독거노인과 한부모가구 등을 대상으로 총 273가구에 전달됐다. 추석에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바나나와 포도 40박스를 전달하는 등 자발적인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민구 재래시장 과일가게 대표는 송산2동 저소득층 가정에 신선한 과일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후원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안윤배 송산2동 동장은 “매월 최상급의 과일을 선별해 기부하시는 최민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