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동 통장협의회 영상회의
[공정언론뉴스]의정부 장암동 통장협의회는 3월 25일 월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대면이 힘든 상황을 타개하고 원활한 행정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요 안건을 충실히 논의하기 위해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월례회의 전 영상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그룹으로 나누어 3월 18일부터 3일간에 걸쳐 모의 사전연습을 실시해 원활한 회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박재범 장암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방향과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추진, 아름다운 꽃길 조성 관련 환경정비 등 주요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시정홍보 내용을 공유했다.
강정남 장암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첫 영상회의를 개최해 익숙하지 않은 점도 있었지만, 대면회의 없이도 활발한 의견 교환을 언제든 할 수 있는 게 획기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영상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됐지만 소통에 무리가 없었다”며 “모의연습에도 열심히 참여해 준 통장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향후 자생단체 전체로 확대해 소통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