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3월 26일 정부서울청사(서울시 종로구) 본관 18층에서 근무 중인 여성가족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해당직원은 보건당국으로부터 3월 25일 능동감시자로 통보받아 검체검사를 실시하였고, 다음날 26일 오전 9시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청사관리소(소장 박일웅)는 확진자 발생 즉시 여성가족부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소독을 실시하였다.
확진자와 동일부서에서 근무 중인 직원(16명)에 대하여는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즉시 귀가 및 자택대기 하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