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전경
[공정언론뉴스]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혁신 비전과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2021년 혁신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방공기업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5개년도 연도별 이행계획으로,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사회의 변화, 일부 공공기관의 비위행위 등 사회적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수립하였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가치 중심 기관운영 ▲지역경제 활력 지원 ▲참여와 협력 강화 ▲신뢰받는 경영혁신 등 4대 전략, 13개 추진과제로 구성되었으며, 연중 공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자율 혁신과제(2건)‘와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가 포함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공공서비스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 그린뉴딜 선도사업의 발굴과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협업 전개 등 ‘적극행정 기반의 포용성 강화’와 ‘지역 주도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편, 혁신과제는 공단의 혁신전담 시민협의체인 ‘고객디자인단’ 위원과 내부고객을 포함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되었다.
이재호 이사장은“공단의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 협력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