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남양주·구리 새농민연합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후원
[공정언론뉴스]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남양주·구리 새농민연합회는 14일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24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남양주·구리 새농민연합회가 마련한 것으로, 지원 대상자들의 고른 영양소 섭취를 돕기 위해 쌈 채소, 양파, 오이, 한우 곰탕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식은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남양주·구리 새농민연합회가 후원한 농산물 꾸러미는 4개 권역의 사회복지관 희망케어센터로 배부돼 관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수 지부장은 “농협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우리 지부를 아껴주신 지역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 분들의 식탁이 풍성해지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덕 새농민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농산물 꾸러미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우상현 대표이사는 “복지의 욕구는 기본적으로 생계, 그리고 안정으로 발전돼 간다. 이번에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가 많은 분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남양주·구리 새농민연합회는 과거 1억 4,878만 원의 장학금 기부 및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선물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