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7월 30일까지 경제총조사 실시
[공정언론뉴스]의왕시가 7월 30일까지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5년 주기의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주요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관내 사업체 약 7,300여개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산업별 10종의 조사표 및 37개 항목을 조사하며, 특히 새로운 정책수요와 사회 변화상을 반영해‘디지털 플랫폼’과‘무인결제기기’,‘배달판매’여부 등의 항목이 추가됐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조사는 PC와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 조사로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방문면접조사와 조사표 배부를 통한 조사는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안전한 조사를 위해 모든 조사원은 코로나 검사를 시행했으며, 매일 2회 건강체크를 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를 휴대하여 사업체를 방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제총조사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조사로,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오늘의 경제를 바라보고 내일의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경제총조사에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