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미사다나음한방병원(병원장 양요찬)과 지역사회연계와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미사강변대로60에 위치한 다나음한방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인 사례관리 당사자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발굴하고 상호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건강정보를 지원하고 재활치료 및 관리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사다나음한방병원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치료”를 모토로 하며 의학, 한의학협진으로 물리요법, 추나, 약침, 뜸, 부항, 한약처방 등을 통해 통증,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미사지구에 통증을 앓고 있는 사례관리 당사자,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 대상자의 질환 예방, 치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요찬 병원장은 “협약을 통해 미사다나음한방병원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다들 힘든 시기를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 병원 임직원들과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혜연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뜻을 전해주신 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프고 어려운 분들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보건과 복지가 함께하는 종합적인 서비스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나요법은 지난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으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들의 치료부담이 최대 50%까지 줄었다.